1. 렘데시비르 길리어드사 주가

- 길리어드는 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돼 있습니다. 지난해 60~70달러 안팎에서 거래되던 길리어드 주가는 올들어 급등세다. 29(현지시각) 길리어드 주가는 5.68% 오른 83.14달러에 마감했다. 올해 30% 가까이 올랐습니다.(미국, 430)

-길리어드의 주가는 FDA 긴급 사용 승인 발표 이후 낙폭을 줄였지만, 정규장에서 4.82% 내린 79.95달러로 마감됐습니다.(미국, 51)

-마감 이후 시간 외 거래에서는 이날 오후 458(한국시간 2일 오전 558) 시간외 거래에서 1.51% 상승세를 나타내는 중입니다.

 

# 길리어드사의 호재성 재료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제약사 길리어드의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에 사용할 수 있도록 긴급 승인했습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에 따르면 길리어드가 기부한 렘데시비르 150만병은 월요일인 4일 병원으로 전달되기 시작할 예정입니다.

 

2. 렘데시비르가 국제유가에 미친 영향 :

서부텍사스산원유(WTI) 등 국제유가가 최근 며칠새 연일 뜀박질을 하고 있는 배경에는 렘데시비르 효과가 크다는 분석입니다.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된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치료에도 유의미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발표가 속속 나오면서 경제재개 속도가 빨라질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그로 인해 석유수요가 회복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22.0%(2.72달러) 급등한 15.06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430분 현재 12.07%(2.47달러) 오른 22.93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원유재고 지표도 상승폭을 키웠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재고가 약 90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시장은 1100만 배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의 예상을 밑돌면서 공급과잉 우려가 다소 줄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3. 국내 한국증시 영향

국내증시는 지난달 430일부터 황금연휴에 들어갔지만 오는 54일 장이 열리면 파미셀, 신풍제약 등 렘데시비르 관련주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고 원유선물 투자자들은 레버리지와 인버스 투자자들간에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릴 전망입니다.

 

# 람데시비르 관련주

국내에서는 파미셀과 신풍제약 등이 람데시비르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파미셀은 렘데시비르 주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며 글로벌 진단용 및 의약용 뉴클레오시드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기타 관련주로 엑세스바이오, 한올바이오파마, 에이프로젠제약, 신풍제약, 진원생명과학 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4. 코로나 관련주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 :

(1) 요즘, 코로나 관련주로 파미셀이 많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2) 언론 + 블로그+카페 + 각종 사이트에서도 파미셀이 매우 많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3) 직접 검색해보니 렘데시비르 관련주 파미셀로 아주 많이 검색이 되는 게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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